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청력검사는 평소 검진기회가 적어 진료가 어려웠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검진이 심각한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딜라이트에서는 이번 검사 이전에도 경기도, 울산, 부산 등 각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난청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꾸준히 전국적으로 무료 청력 검사를 확대하며 난청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청력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무료 청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초기에 난청을 예방하고 청력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무료 청력검사 실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