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산도스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5월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도스에 따르면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FDA와 EMA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로 2009년 캐나다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여 개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산도스는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한 생산시설(GMP)로 제조하기 까다로운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 의료진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산도스의 주력 분야인 정신신경용제와 항암제 외에 중장기적으로 호흡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류코트리엔(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일으키는 염증물질) 물질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천식의 지속적인 치료와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치료제이며, 성인용량의 10mg 필름코팅정과 소아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4mg, 5 mg 츄정으로 출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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