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교육상’은 가르침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시대의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공모분야는 초등교육(2명), 중등교육(2명), 유아교육(2명), 특수 및 평생교육(1명), 재외동포 및 글로벌교육(4명) 등 5개 부문이며, 총 1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교육 연구활동에 공헌이 있거나, 봉사활동 및 선행 등으로 존경을 받는 현직 교원 또는 교육행정직 종사자로 부문별 교직경력 및 해당경력 10년 이상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눈높이교육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주어진다.
접수 방법은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지역인사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눈높이교육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