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토론논술, 중등 한국사 방학특강 ‘한국사 覽(람)’ 출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중등 한국사 방학특강 ‘한국사 覽(람)’ 출시

기사승인 2014-07-11 11:07:55

개념·흐름 파악 및 역사적 사고력 배양

탁상캘린더형 지도로 시공간적 이해 높여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원)은 예비 중학생 및 중학생이 한국사를 보다 손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 ‘한국사 覽(람)’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사 전체를 살펴본다는 의미의 ‘한국사 覽(살필 람)’은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예비 중학생 및 중학생 대상 8차시 한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사 覽(람)’은 두 권의 필독서(한국사 카페1, 2)와 한 권의 보조 필독서(출발! 청소년 한국미술사), 한국사 핵심 내용을 정리한 별책(수불석권手不釋卷) 및 워크북 두 권으로 구성되며, 한국사 개념 및 흐름 파악, 역사적 사고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우선 쉽고 재미있는 필독서로 역사에 대한 거리감을 최소화하고, 워크북 내 ‘한국사 탐구’ 활동으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핵심 개념과 흐름을 파악하며 역사적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미술로 보는 한국사’를 통해 미술품을 활용한 시대 이해도를 높이고, ‘토론 한 판’으로 역사적 쟁점에 대한 논리적 말하기 연습과 타인의 삶과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며, ‘생각의 표현’에서 다양한 표현 활동을 이어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했다.

다양한 학습 방식을 적용해 입체적 학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수업용 교구인 탁상 캘린더형 지도 ‘좌도우사(左圖右史)’를 통해 한국사의 시공간적 이해를 돕고, 사료를 충분하게 인용해 한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가능하게 했다.

박기현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수석 연구원은 “수능 필수 과목 지정, 한국사 수업 시수 확대 등 한국사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은 방대한 학습 범위와 암기식 학습 방식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방학 기간 ‘한국사 覽(람)’을 통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개념과 흐름을 잡고, 한국사를 보는 다른 시각과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 놓는다면 역사를 이해하는 안목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홈페이지 (www.hanuribook.com) 또는 대표전화(1577-19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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