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홈플러스베이커리가 만드는 ‘몽블랑제 정통단팥빵’ 매출이 3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6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베이커리 정통단팥빵은 경쟁사 대비 팥 양은 최대 3배 가까이 늘리고 가격은 업계 최저가인 1000원으로 내렸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속재료는 통팥과 호두를 풍부하게 넣어 단맛과 고소한 맛을 함께 잡았다. 상품은 전량 홈플러스베이커리 제빵 전문가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최근 홈플러스가 내세운 확싼정신 즉, ‘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품질’에서부터 고객에게 기여해 나가겠다는 혁신안의 일환으로 만든 제품이다.
홈플러스베이커리 담당자들은 연매출 1위인 단팥빵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 4개월간 전국 유명 베이커리를 돌며, 내용물이 충실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단맛’을 구현한 상품 개발에 매진해 ‘정통단팥빵’을 내놨다.
홈플러스 측은 “유통업의 본질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고민의 일환으로 상품 분야에서부터 강도 높은 실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가격 등 기본에 충실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협력회사, 지역사회를 위한 위한 다양한 기여 방안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