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삼양그룹은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푸른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를 통해 자연 사랑의 마음을 원고지와 도화지에 담았다. 글, 그림 행사 이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룰렛 게임, 큐원홈메이드 제품을 이용한 호떡마차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자는 30일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