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들어간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심야식당’은 오전 0~7시에 문을 여는 독특한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 드라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진행된 ‘심야식당’의 첫 촬영은 악덕 업주로부터 아르바이트 비를 떼일 상황에 놓인 민우(남태현)를 대신해 류(최재성)가 돈을 받아주는 장면.
이어 9일 ‘마스터’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승우의 촬영이 진행됐다.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는 나이와 이름, 과거가 미상인 인물로 작중 인물들이 힘들고 외롭고 아플 때 언제든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김승우의 첫 촬영은 아르바이트에 지쳐 쓰러질 듯 심야식당을 찾은 민우에게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내어주는 장면이다.
‘심야식당’은 한 회가 30분으로 구성돼 같은 날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포맷의 드라마다. 다음달 4일 토요일 자정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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