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강하 퍼포먼스 성공

블랙야크,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강하 퍼포먼스 성공

기사승인 2015-08-12 10:57: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팀 루키(LUEKY)이 지난 11일, 독도 상공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강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항해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가수 라디(Ra. D)가 소속된 국가대표 스카이다이빙팀 루키는 이날을 위해 지난 6월 태국 전지훈련을 하는 등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했다.

루키팀은 이날 오전 9시 울진 공항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해 독도 상공 3,000미터(약 9,800피트) 상공으로 이동했다. 특히, 루키팀 이대호 팀장(36)과 안대건 선수(41)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며 고공낙하를 한 후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며 성공적인 독도 강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아침이 독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고공 낙하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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