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노래방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SG워너비의 새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의 발매 기념 공연이 20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참석했고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김진호는 노래방에서 SG워너비의 노래를 하는지 묻자 “노래방에 가면 이미 양 옆방에 김진호가 3명 정도 있다”며 “옆방에서 제 모창을 하며 소를 몰기 시작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진호는 “그 사이에서 함께 노래할 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다”며 “예전에 가수를 꿈꿨던 내 모습과 겹쳐지기도 해서 그 행복을 느끼려고 함께 노래한다”고 전했다. 또 “주로 ‘살다가’와 ‘내 사람’을 많이 불렀는데 옆방에서 같은 곡을 부르면 더 크게 부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더 보이스’를 공개하고 4년 만에 컴백한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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