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위안화 평가절하와 중국 주식시장 폭락 등의 요인으로 9월 기업경기전망지수도 어둡게 나타났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못 미치는 95.1로 나타났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BSI는 지난 3월 103.7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97.5, 5월 99.4, 6월 96.4, 7월 84.3, 8월 89.6을 나타내며 6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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