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중국 소셜 마케팅 전문기업 2AB는 중국 최대 규모의 여성 뷰티플랫폼들과 연이은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 ‘K-뷰티’의 중국 내 파급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SNS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대중국 사업성과를 도출해내며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2AB는 그동안 LG생활건강, 잇츠스킨, 아이소이, 동화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 등 국내 코스메틱 및 유통 브랜드들의중국 SNS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뷰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2AB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롭게 열린 중국의 뷰티 마케팅 채널은 높은 구매력과 파급력을 보유한 미디어플랫폼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중국 최대 여성 뷰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중국 뷰티정보앱 시장을 선도하는 ‘메이좡신더(美?心得) ▲10대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여성을 타깃으로 뷰티패션 정보를 전달하며 중국판 ‘겟잇뷰티’라 불리는 중국 최대 여성 온라인매거진 ‘KIMISS(?密?)’ ▲화이트칼라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며 페이지뷰가 1천만을 넘어서는 뷰티패션 종합채널 ‘Onlylady’ ▲전세계 16개국과 글로벌 제휴를 맺고 중국 내에서 51만명의 VIP회원을 보유한 뷰티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GLOSSYBOX’ 등 다양한 여성전문 미디어 채널에서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AB의 김성식 대표는 “중국 소비자의 시각에서 중국을 보는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며, K-뷰티의 생존을 위해 차별화된 SNS 마케팅과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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