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이콘, 몬스타엑스? 경쟁보다는 동료애”

세븐틴 “아이콘, 몬스타엑스? 경쟁보다는 동료애”

기사승인 2015-09-10 17:56: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세븐틴이 몬스타엑스와 아이콘과의 경쟁 구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월드컵북로 상암DMS 스튜디오에서 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세븐틴 13명의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가 참석했다.

이날 우지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한 그룹이면 어쩔 수 없이 경쟁 구도가 생기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며 “데뷔전에는 경쟁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지는 “그런데 데뷔하고 나니 오히려 힘이 많이 돼서 이게 동료애구나 하고 느꼈다”며 “아이콘이 데뷔하면 경쟁보다는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나가며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보이즈 비’의 음원을 공개한 세븐틴은 같은 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만세’의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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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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