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지구생활 정복을 위한 그 첫 번째!
친환경 청소 대작전~

찌든 때와 묵은 때를 속 시원히 날리고
쾌적한 환경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청소법 제1탄(작전1-5),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작전 1. 시작은 맞바람 (환기 노하우)

청소 대작전 그 시작은 맞바람!
바람난 남편 잡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청소에 있어 중요한 것은 ‘환기’인데요.
창문을 활짝 열어 텁텁하고 쾌쾌한 집안의 공기를 바꿔주는 것이
청소의 시작입니다.



환기에도 노하우가 있으니,
창문을 열 때 무엇보다 맞바람이 중요한데요.

화장실 환풍기와 주방 환기팬을 함께 돌려 맞바람을 만들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기가 순환됩니다.

이때 가구의 서랍도 열어두면
집안의 숨은 먼지와 유해한 가스가
더욱 잘 나간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환기는 오전 11시에서 4시 사이,
태양열이 강할 때가 좋고
환기에 적당한 시간은 30분이랍니다.



작전 2. 먹지 마세요! 바닥에 양보하세요! (식초 바닥청소법)

화학 세제보다 잘 닦이고,
우리 몸에 안전하고,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천연세제, 식초!


거실 바닥을 청소할 때,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식초와 물을 1:3으로 희석해 바닥에 뿌린 후 청소하면
찌든 때가 말끔히 사라지는데요.

신맛을 내는 식초의 초산은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기름기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찌든 때 제거에 그만이랍니다.

또한 식초는 세탁기의 세탁조 청소에도 큰 힘을 발휘하는데요.

세탁조에 물을 가득 받은 뒤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붓고 공회전시키면
물때와 세탁찌꺼기를 제거해
늘 새것 같이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전 3. 걸그룹 EXID도 울고 갈 위아래 (유리창 청소법)

대한민국 군인들을 강타한 위아래! 위위아래~♬



유리창 청소에도 이 노래가 통합니다.




창문은 더러움이 심한 바깥부터 청소하는데요.

유리를 닦을 때,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닦아야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유리창 청소 마지막에는
탄산수를 뿌려 닦아주면 좋은데요.

탄산수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의 살균과 계면활성 효과가
물때 얼룩을 제거하고 반짝반짝 윤을 낸다고 합니다.



작전 4. 도구를 쓰자! (창문 틈새 청소법)

폭이 좁아 청소하기 까다로운 창문 틈새!
신문지와 젓가락을 활용해 보세죠~

우선, 신문지를 창문 틈새에 맞게 접은 후
신문지를 물에 적셔
창틀에 넣어 젓가락으로 문지르면 끝! 간단하죠?


청소 까다롭기로는 방충망도 빠지지 않는데요.
방충망의 먼지 제거에도 신문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 바깥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인 후
안쪽에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마른걸레를 이용해 닦으면
먼지가 덩어리져 날리지 않고 쏙쏙 빠진다고 하네요.



작전 5. 두드려라! 깨끗해질 것이다! (침실 청소법)




일생의 3분의 1을 보낸다는 침실.

성인은 자면서 하룻밤에 1~1.5L가량의 땀을 흘리는데요.
매트리스에 떨어진 땀과 피부각질은
세균과 박테리아, 미생물과 집먼지진드기의 좋은 먹이가 된답니다.

평균 250만 마리의 집먼지진드기와의 잠자리,
영 찝찝할 수밖에 없는데요.

침구류는 '팡팡' 두드려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는 의외로 충격에 약해
이불을 두드리면 약 70%가 내장 파열로 죽는다고 하네요.

또한 쾌적한 숙면을 위해
매트리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좌우를 돌리거나 뒤집어 사용하고,
매트리스 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물세탁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구생활 정복을 위한 친환경 청소 대작전~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청소법, 제2탄(작전6-9)은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제작=쿠키뉴스 영상팀 신소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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