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예술 전문연수’는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국·공립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수행 예술교육가 대상 미적체험 전문교육이다.
한국교육연극학회 부회장이자 200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에서 많은 예술가교사를 양성해온 최지영 책임강사가 프로그램 개발에서부터 교육까지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과정중심을 기반으로 한 미적체험’을 이해하고 교육적 방법론을 탐색해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각 예술장르별 단체 혹은 창작공간 소속 예술가, 예술 교육가들이 단체별 특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고 ‘좋은 예술교육’에 대한 보편적 고민과 토론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술교육단체나 창작공간 소속 예술가들의 예술교육 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 전문연수’는 총 30명 모집하며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서울문화재단 창의예술학교 누리집(http://artsedu.sf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 수강료 무료이다.
수강대상은 2015년도 국·공립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수혜 운영단체 또는 창작센터 소속 예술가 및 예술교육가이며, 특히 1년 이상 3년 미만의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을 지닌 기획과 실행에 관심 있는 현장 활동가를 우선 참가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쿠키영상] '불끈불끈'…'힘이여 솟아라'
[쿠키영상] 송종국-박잎선 합의 이혼 "'아빠 어디가' 촬영 당시는 행복했다"...'지아랑 지욱이 어떡해'
[쿠키영상] 암컷 잘못 건드려 혼쭐난 수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