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퇴원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입원…보건당국 “감염력 매우 낮다”

[쿠키영상] 퇴원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입원…보건당국 “감염력 매우 낮다”

기사승인 2015-10-13 12:07:55

◆ 퇴원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입원…보건당국 “감염력 매우 낮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퇴원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입원…보건당국 “감염력 매우 낮다”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던 80번 환자가 다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어제(12일) 오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및 감염병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한 80번 환자가 고열 등의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재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80번 환자와 접촉한 가족 및 의사 등 129명에 대해서는 신원 확보 및 자가 격리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양성반응으로 재입원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ju****
메르스.. 또 시작인가..?ㅠㅠ

ki****
그냥 짜증난다. 왜 나라가 이 모양임?

sn****
절묘한 타이밍에 메르스 기사가 뜨는구나~~

th****
메르스 아직도 종식 안 됐었나..


보건당국은 이달 29일 메르스 완전 종식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었는데요.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종식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조금 더 추가적인 논의를 한 다음에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 문제에 대해 조만간 WHO와도 상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퇴원한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입원…보건당국 “감염력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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