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2017년 6월 개봉 확정… 여름 블록버스터로 돌아온다

‘킹스맨2’ 2017년 6월 개봉 확정… 여름 블록버스터로 돌아온다

기사승인 2015-10-21 18:10: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이하 킹스맨2)이 2017년 6월 16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앞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애거시 역을 맡았던 배우 태론 에거튼이 ‘킹스맨2’와 ‘로빈 후드: 오리진’ 사이에서 스케줄 조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태론 에거튼은 ‘로빈 후드: 오리진’의 촬영 일정이 다음해 2월에서 여름으로 연기되며 두 영화에 모두 출연할 수 있게 됐다.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는 ‘킹스맨2’의 촬영을 다음해 4월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613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전 세계적으로도 4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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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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