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화요일인 오는 1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로 9일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9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제주도 전해상에서는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서부서쪽 먼 바다,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는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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