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연기대상 수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은 유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정점을 찍는 거잖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정음은 “그런데 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왜냐하면 연기대상을 35살 안에 받는 게 꿈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2~3년 남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1일 방송된 16회에서 15.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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