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을 발굴해 자원 절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홍삼부산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용기와 캡’을 출품하였는데, 기존에 홍삼을 가공할 때 버려지던 홍삼 부산물을 합성수지의 대체 재료로 사용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합성수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기존 플라스틱 사용대비 원가절감과 홍삼부산물 특유의 질감과 색상을 표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인삼공사는 박정욱 대표 취임 이후 디자인 경영에도 힘쓰고 있어, 기존의 딱딱한 홍삼제품의 이미지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의 박문영 디자인 부장은 “2013년에 항균포장으로 특선에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홍삼이 가지는 특성을 살려 다양한 친환경적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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