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누리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현재 서울을 제외한 모든 교육청이 일부라도 예산 편성을 한 상황에서 박 시장의 발언은 예산 편성 의무가 있는 당사자로서의 책임을 잊은 것"이라며
박 시장은 교육청과 의회를 독려해 조속히 예산이 편성되도록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4.8개월분 예산 편성을 교육청에 요청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아이들을 볼모로 한 정치싸움을 그만두고 예산 전액을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reepen07@kukinews.com
[쿠키영상] 엉뚱 선물로 떠봤더니ㅋㅋ
'유령신부' 팀 버튼 감독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쿠키영상] 취중 객기로 곰에게 팔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