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방송인 레이양과 요리연구가 홍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레이양을 언급하며 “초콜릿이 관상용이더라. 어떻게 참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양은 “저도 예전엔 70㎏까지 쪘다. 공복이란 걸 모르고 살았다”며 “끊임없이 먹는 게 행복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살이 쪄서 얼굴이 못나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찐 후 자신감이 떨어져서 집 밖에 안 나가게 되고, 집 안에 있으면 또 먹고 다시 우울해졌다”며 “이런 악순환이 3~4년 동안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레이양은 그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한 번 빼고 나니까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며 “예전 사진을 꺼내 보면 (먹는 걸) 참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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