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는 500m에서 2조 인코스로 출전해 39초 53(23위)을 기록했고 1,000m에서는 6조 아웃코스로 나와 1분 19초 23(19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그는 합산 점수 79.145점을 받아 국내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승희는 경기를 마친 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뒤 쇼트트랙에서 썼던 메이플 사의 스케이트 화를 계속 착용하다 5일 전 바이킹 사의 스케이트 화로 바꿨다"라며 "현재 적응과정에 있는데 이후 대회부터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영(한국체대)은 500m 39초 50(21위), 1,000m 1분 20초 05(22위)를 기록해 23위(79.525점)에 올랐다. 김민선(선문여고)은 500m 39초 51(22위), 1,000m 1분 21초 57(27위)로 80.295점을 받아 25위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트의 간판 이상화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상화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 장훙은 500m에서 38초 11로 1위에 올랐지만 1000m에서는 1분 17초 23(6위)에 그쳐 중간순위 5위(76초 710)를 기록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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