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는 동창과 동네 선후배를 동원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 가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했다.
오씨는 친구 2명과 공모해 자신의 오토바이로 사람을 쳤다고 보험사에 허위신고를 해 두 차례 보험금을 타냈다. 이어 다른 9명과 짜고 고의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았다.
경찰은 금융감독원과 보험사가 제공한 오씨 교통사고 이력과 보험금 지급 내역 등을 분석해 범행을 밝혀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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