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진해만에서 산란을 끝낸 대구에 전자표지표를 부착해 방류하고 다시 회수된 개체에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모든 개체가 동해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는 동해로 이동하는 대구의 정확한 서식 수온범위와 수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전자표지표를 부착해 방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방류한 대구에 부착한 표지표(G5, Cefas)는 1년 후 다시 산란을 위해 진해만으로 돌아올 때까지 장기간의 수온과 수심이 기록되는 기능을 가졌다.
한편 표지표를 부착한 대구를 어획 또는 발견한 경우 국립수산과학원(남동해수산연구소)으로 신고하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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