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이어 박준섭 후보지지 선언

[쿠키뉴스=최재용 기자] 하춘수(사진) 대구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양명모(전 대구시약사회장) 예비후보에 이어 16일 같은 선거구의 박준섭(변호사) 예비후보도 하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 예비후보가 대구은행장을 지내면서 경제전문가로서 경륜이 있고 문화적 안목이 있는 분으로, 대구 북구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 예비후보는 “박 예비후보의 뜻을 받들어 대구북구를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대구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북구와 대구를 발전시키고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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