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캐스팅되고 너무 좋아서 막 뛰어다녔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 “캐스팅되고 너무 좋아서 막 뛰어다녔다”

기사승인 2016-03-23 00:00: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김지원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된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논현로 한 카페에서 만난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 대해 “워낙 좋은 드라마라는 소문이 많이 돌아서 부담감을 느꼈다”며 “처음엔 캐스팅이 됐다는 실감도 안 났다. 좋은 역할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윤 중위의 나이가 30대라는 설정이어서 그 역할이 나에게 올 거라는 생각도 안했다”며 “캐스팅 연락을 받고 너무 좋아서 막 뛰어다녔다. 김은숙 작가님께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는 전화를 드렸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블록버스터 휴먼 멜로드라마다. 지난 17일 방송은 2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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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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