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달서구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주차장 및 ICT를 이용한 정보화 카페 등 고객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장 확충 문제다. 현재 관내 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이 거의 없어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장 주변의 공공 사설주차장 이용 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고, 주차빌딩을 건립하는 등 주차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내 모바일기기 활용 및 교육 등을 위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카페 및 와이파이존을 설치하겠다”며 “ICT에 익숙한 젊은 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이 전통시장에 친숙함과 편리함을 느끼고 자주 찾게 되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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