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25일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28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또 2015년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941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노성석 DGB금융지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에는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규로 선임하고, 조해녕 전 대구시장,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박인규 회장은 “지난해 DGB금융그룹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의 녹록치 않은 금융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다변화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DGB금융그룹은 실천, 실속, 실력있는 금융으로 금융계열사의 경쟁력 확대과 금융사업 다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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