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울진=최재용 기자] 울진군은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로써 울진군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불영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등 천혜의 비경이 살아 쉼 쉬는 생태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했다.
임광원 군수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즐겨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 및 인지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 선정은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