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청지 풍천풍서초등에서 독도힐링캠프 열어

경북도, 신도청지 풍천풍서초등에서 독도힐링캠프 열어

기사승인 2016-04-14 17:33:55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14일 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에서 ‘꿈을 심어주는 독도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독도 힐링캠프는 독도의 역사를 알리는 독도홍보 활동으로 전 국민이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독도 힐링캠프에서는 ‘독도야, 사랑해!’라는 주제의 특강과 독도의 일반현황, 역사,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예술의 섬 독도가 소개됐다.

또 ‘삽살개, 독도지킴이의 하루’ 등의 영상물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이 그려졌고, 독도 OX퀴즈, 독도경비대원에게 엽서쓰기 등은 독도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 소망품기를 통해 독도에 대한 각자의 꿈과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올해 보육원, 소년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벽지초등학교 등을 찾아가 독도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독도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경북도 신순식 독도정책관은 “독도 힐링캠프를 통해 아이들 마음에 독도사랑이 싹트기를 바란다”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한민족 힐링의 섬, 독도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독도재단은 이날 독도교육주간 특별행사로 청도군 이서고등학교와 경산시 정평초등학교를 찾아 독도관련 특강과 독도골든벨 행사 등을 동시에 열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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