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권과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화배우기와 몸짓을 통한 단어알기 ▲시각장애우를 위한 케인을 이용한 체험, 점자판과 점필을 이용한 마스킹테이프에 체험자 이름 찍기 ▲지체장애우를 위한 휠체어 사용 방법 배우기 ▲학습장애우를 위한 글 바르게 읽기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박선희 장애학생전담교수는 “이번 행사는 일반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로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