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천=최재용 기자] 영천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별과 충효의 고장 영천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천시는 봄 여행 주간 기간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보현산천문과학관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기승료는 성인 10%, 청소년 20% 할인해 준다.
또 국내외 유명작가의 상설 전시장인 시안미술관의 입장료는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며, 영천오감·공예체험장은 캠핑체험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300년 된 소나무 숲과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각종 보물과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천년고찰 은해사는 쿠폰제시 시 최대 30%까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별빛딸기농원(임고면 포은로 446)에서는 할인된 5000원으로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료 전액은 장학재단에 기부돼 두 가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포은 정몽주선생을 기리는 임고서원과 우리나라 최초 화약을 발명한 최무선장군의 일대기 관람과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최무선과학관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c.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밤하늘의 별도 구경하고, 말도 타는 아름다운 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