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안돼요 한글로 새 단장한 성주군 의회

한자 안돼요 한글로 새 단장한 성주군 의회

기사승인 2016-04-26 16:41:58
한자 대신 한글로 새단장한 성주군의회 모습. <제공=성주군의회>

[쿠키뉴스 청송=최재용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곽길영)는 의회기?의원배지 등 의회 상징물에 대한 한글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3월 제214회 임시회에서 의회상징물에 표기된 한자를 한글로 변경하는??성주군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한글화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의회기와 의원배지, 의회청사 전면부 및 본 회의장, 회의실 등에 설치된 의회상징물의 한자 ‘議’를 한글 ‘의회’로 교체했다.

백철현 성주군의회 부의장은 “한글의 위상을 높이고 친근한 의회 이미지를 구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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