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하다

경북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하다

기사승인 2016-05-15 19:09:55
"경북도는 12~15일 여행사진작가 등을 초청해 ‘경북 북부권 사진여행&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제공=경상북도>"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가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을 초청해 안동, 영주, 예천, 문경 등 경북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북부권 사진여행&촬영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인접한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의 시선으로 촬영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한옥형식 건축물인 경북신청사의 팔작지붕, 솟을대문, 회랑(回廊)과 꽃담, 연지(蓮池)를 비롯해 소수서원, 선비촌, ‘육지의 섬마을’ 수도리 전통마을,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등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렌즈 속에 담았다.

도는 이 가운데 5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경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2016 포토챌린지 사진여행&촬영대회 개최를 통해 수집된 경북의 아름다운 사진은 관광안내지도 및 리플렛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편 경북의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책자를 발간해 북부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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