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주 은자골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분야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해소 분야 6개 지표로 결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정보화마을의 수상이 평가로 그치지 않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과 농촌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고, 시민 전체의 정보화 능력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및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우수상과 노력상, 소득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