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20일 오전 11시 35분께 대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림육교 부근에서 사고로 35t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59)씨가 몰던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방음벽에 부딪히면서 불꽃이 일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35t 탱크로리에는 경유 3만2000리터가 실려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수습에 나서 오후 1시10분께 마무리,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상 소통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