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청도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위해 '맞손'

대구한의대-청도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16-06-16 18:22:59

대구한의대학교는 16일 경북 청도군청 세미나실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청도군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양측은 ▲정신문화의 창조적 자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나선다.

대구한의대는 화랑정신에 기초한 교육콘텐츠 제작 및 화랑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선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98시간의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경력단절 여성, 베이비부머세대, 청년 취업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청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황세진 인재개발처장, 김종철 인성교육센터장, 김종웅 통상경제학부장과 청도군 이승율 군수, 이성규 부군수, 김태술 산업산림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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