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운영위원장(군위)이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자에게 의정부문 등 10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재선 도의원인 홍 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홍 위원장은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한 의회제도 개선,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농어촌 일자리 관련 조례안 발의, 기슈광산 사건 진상규명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