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퍼(미국 브랜드명 always)의 세 번째 #여자답게 캠페인인 ‘#여자답게 멈추지마’가 여성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많은 여성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영상과 관련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여자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 선수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여자답게 멈추지마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희 선수는 “여자라는 이유로 사춘기 시절 태권도를 그만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어왔다”며, “하지만 그 때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은 여자라서, 여자이니까 큰 꿈을 꾸고 있다”고 여자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여자’라는 성별에 씌워지는 편견 때문에 많은 좌절을 겪었던 여성들이 운동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김소희 선수의 스토리에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더불어 ‘여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위스퍼의 #여자답게 멈추지마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사회적인 편견과 그로 인한 좌절을 겪어야 했던 여성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원하는 것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위스퍼의 이번 캠페인은 2016 리우올림픽과 맞물려 빠른 속도로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김소희 선수와 같은 스포츠 스타들과 모델,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테이너들까지 공감을 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