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중이용시설 193개소 안전점검 실시

경북도, 다중이용시설 193개소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6-08-19 16:28:26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는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원석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