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도 제2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6천43명이 응시해 4천839명이 합격해 80.1%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부문의 정모(78, 여)씨, 중졸 부문 문모(77, 여)씨, 고졸 부문 이모(74, 남)씨다.
또한 최연소 합격자로는 초졸 이해담(11, 남)군, 중졸 이원명(11, 남)군, 고졸 전다빈(12, 남)군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초졸 부문에서 전 과목 만점을 획득한 구모(16․남)군 등 총 28명이다.
합격증서는 25일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서울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조희연 시교육감은 오는 9월 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