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여성들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2016 경북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016 경북 여성아카데미’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한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들이 배워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총 6개 과정, 590명이 참여,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지역대표 한방화장품 제조업체인 ‘경산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체험장에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한방화장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활도자기 만들기, 공간활용 수납정리 교육, 신라 한방약선음식 체험, 야생화를 이용한 전등갓 만들기,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명상교육 등이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양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여성만이 가진 자질을 개발․활용해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면에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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