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둔하고 어설픈 여성의 강도짓 영상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휴대폰 매장에 들어서는 여성, 뭔가를 들고는 낑낑대는데요.
이때 입고 있던 바지가 흘러내려 속옷이 보이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여성은 들고 있던 물건을 잠시 내려놓고는 주섬주섬 바지춤을 올리고 다시 물건을 들어올리는데, 자세히 보니 그 물건은 큰 돌덩어리.
여성이 휴대폰을 훔치려 들고 들어간 흉기가 바로 돌덩어리였는데요.
매장 진열장을 부수기 위해 준비한 돌덩어리를 들던 찰나 힘에 부쳤는지 떨어뜨리는 여성, 어설픔에 웃음이 나옵니다.
이내 다시 시도하는 여성은 돌덩어리로 진열장을 부수고는 몇 대의 폰을 집어 챙기는데요.
매장 주인은 그저 이 상황을 주시하고만 있을 뿐입니다.
여느 강도짓과는 다르게 스피드 있게 행동하는 모습도 아니고 훔치는 물건의 양도 거창하지 않은 장면이 초범 같은 어리숙함이 드러나는데요.
CCTV에 고스란히 노출된 얼굴, 잡히는 건 시간문제겠죠.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진열장 전시된 건 가짜폰 아냐?”
“헛고생 하네~ 여강도”
“그러니 주인이 가만있지!”
등 여강도의 미련함을 질타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TM 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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