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인천공항공사는 연휴기간 여객기 운행 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878편이라고 밝혔다.
입국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3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대 이용일은 10월 9일로 17만6813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공사는 검색인력을 8명에서 32명까지 추가 투입하는 한편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2번 출국장에 한해 개방 시간을 6시로 기존 6시 30분에서 30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