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맥도날드가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어린이 복지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어린이와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30만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맥도날드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장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맥도날드는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축구 수업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메뉴와 음료를 매주 800개씩, 연간 총 4만여개를 전국 8개 주요도시의 복지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재단법인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지난해 총 2억4000만원이 어린이 환우들에게 전달되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어린이를 비롯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구성원들에게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