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비타민 브랜드 한국 솔가(대표 김용을)는 지난 2개월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솔가 미혼모 응원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홀로 선 엄마를 응원하는 비타민’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당초 목표했던 모금액 보다 428% 초과 달성한 금액을 모았다. 함께 진행된 엄마에게 감사의 한마디 남기기 댓글란에도 약 18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회사 측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아이와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하는 미혼모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솔가 관계자는 “임신을 했을 때 엽산을 비롯한 영양보충제의 섭취가 중요한데 저소득층의 미혼모들에게는 이마저도 큰 부담일 수 있다”며 “솔가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기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미혼모들을 더욱 응원하고 후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