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주방 가전 기업 하츠가 후드와 가스쿡탑이 결합된 ‘하츠 쿠킹존’을 출시했다.
5일 하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빠른 점화와 고화력을 갖춘 하츠의 가스쿡탑 3구 2016년 신모델 ‘GC-3605SDRH’와 하츠 후드 4종이 결합된 제품이다.
가스쿡탑을 사용할 때 별도로 후드를 작동시켜야 했던 기존과 달리 쿠킹존은 가스쿡탑 사용 시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된다. 가스쿡탑 사용을 중단하면 후드가 잔여 유해물질까지 모두 배출한 후 자동으로 꺼지는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선택 가능한 후드는 하츠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슬림루나(SSL-60GCI)’, ‘아크(DAC-90SCI)’, ‘모던스퀘어(MSH-90SCI)’, ‘슬림라인(SLH-160SCI)’ 총 4종이다.
은은한 달빛의 블랙 글라스 소재가 특징인 슬림루나는 고품격 주방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하츠만의 강력한 모터로 높은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라운드 형태의 모서리가 특징인 아크는 터치식 스위치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모던스퀘어는 알루미늄 필터와 터치식 3단 램프로 사용이 편리하다. 슬림라인은 강력한 흡입성능을 발휘하는 벨마우스 구조의 후드로, 작동단수를 알아보기 쉽도록 전자스위치를 적용했다.
하츠 관계자는 “후드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요리할 때 후드 작동을 잊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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