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11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한다.
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류와 장수를 주제로 한 순창 지역 최대의 군민 화합 축제다. 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를 후원과 ‘순창장류축제 치맥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6일에 열리는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에는 총 30팀이 참가해 순창발효장류를 활용한 발효소스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별상은 200만원,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 참가자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14일부터 16일까지는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스틱, 살살치킨 등 인기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내 기부금 조성을 위한 특가로 책정되며 수익금은 순창군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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