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다향오리가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향 착한 텃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7일 다향오리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향 착한 텃밭 만들기’는 한 번 쓰고 버려지기 쉬운 스티로폼 상자로 텃밭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중학생 총 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5명씩 1팀을 구성해 다향오리 제품 배송 시 사용된 스티로폼 상자에 국화, 바질, 상추 3가지 품종 중 하나로 텃밭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의 변화를 매주 관찰해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은 다향오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향오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식물을 가꾸고 관찰함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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