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모델 수지, 경북 영천고 수험생 응원

광동제약 비타500 모델 수지, 경북 영천고 수험생 응원

기사승인 2016-10-24 17:51:3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경북 영천여자고등학교에 비타500의 광고모델인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직접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지는 고3 수험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증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여고를 방문했다. 수지는 이날 영천여고 학생들과 함께 선생님, 친구들을 향한 가슴 속 메시지 전달, 수능 대박 공약, 응원보드 증정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힘을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은 지난 8월 17일부터 약 2개월 간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수험생 응원 이벤트로 가장 많은 응원 횟수와 진솔한 메시지를 남기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영천여자고등학교가 수지의 깜짝 응원 학교로 선정됐다.

이벤트를 진행한 수지는 “한 해 고생이 많았던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했던 시간만이라도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시험에 대한 걱정을 잊고 꿈과 희망을 재충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고3 학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전하며 응원하는 광동제약의 사회공헌캠페인으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비타500 모델로 활동중인 수지가 1등으로 선정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비타500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는 이색 수능 응원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가 1위로 선정돼 수지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긴 수험생활로 지쳐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비타500 증정 이벤트가 벌써 15회를 맞아 하나의 수능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 개별 참여건수도 작년 3만 9천 건에서 올해 5만 건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열기가 뜨거웠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처럼, 모든 수험생들이 훌륭한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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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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